완주 소양면, 마스크 후원 잇따라
완주 소양면, 마스크 후원 잇따라
  • 이은생
  • 승인 2020.03.19 12: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완주군 소양면에 소재한 예수재활교회는 지난 18일 소양면사무소를 찾아 직접 만든 마스크 300장을 기부했다.
완주군 소양면에 소재한 예수재활교회는 지난 18일 소양면사무소를 찾아 직접 만든 마스크 300장을 기부했다.

 

완주군 소양면에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마스크 후원이 잇따랐다.

19일 소양면은 소꿈사(소양의 꿈을 키우는 사람들)협동조합과 원암마을에 위치한 예수재활교회(송기순 목사)가 직접 만든 마스크를 기부해왔다고 밝혔다.

소꿈사는 지난 16일 회원들이 직접 만든 면 마스크 100장을 직원 및 주민들을 위해 소양면에 기부했다. 소꿈사 협동조합은 마을방과후 위탁사업 및 아동돌봄문제해결, 마을교육공동체형성을 목적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활동하고 있는 단체다.

뒤이어 18일에는 예수재활교회에서 직접 만든 마스크 300장을 기부했다.

한신효 소양면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지역사회 및 주민들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데, 나보다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마음으로 마스크를 후원해 주고 도움의 손길을 보내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소양면은 후원받은 마스크를 저소득층 및 마스크가 꼭 필요한 사람들에게 전달 할 예정이다. /이은생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