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일자리 창출 '최우수'
완주군, 일자리 창출 '최우수'
  • 이은생
  • 승인 2020.03.19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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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센티브 1억원 확보…청년일자리·소셜굿즈 호평

완주군이 전라북도에서 시행한 ‘2020년 일자리 창출 우수시군 평가에서 최우수 시군으로 선정돼, 인센티브 1억원을 확보했다.

19일 완주군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전라북도가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선의의 경쟁 유도와 사기를 진작해 일자리 창출을 늘리려는 목적으로 실시됐다.

일자리 창출 노력도와 중앙 및 도 일자리 사업 참여도 등 일자리 창출 실적 전반에 거쳐 평가했다.

완주군의 경우 2017~2018년 연속 최우수상에 선정됐으며, 2년 만에 다시 최우수상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군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대학생 인턴, 청년 창업가 육성 등 청년일자리 창출노력이 주효했다. 또한 완주 로컬푸드 성공모델을 주민 삶의 질 제고 위한 사회 서비스·상품 등을 전 분야로 확대하는 소셜굿즈 2025 플랜정책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외에도 중앙 및 도 공모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응모, 유관기관 협력, 일자리 공시제 수상 실적 등이 좋은 점수를 받았다.

박성일 군수는 완주군은 도농복합도시 지역적 특성에 맞는 도심형(기업 일자리)과 농촌형(사회적경제 일자리) 사업을 적극 추진한 결과, 좋은 성과를 얻었다앞으로도 완주군의 경제·산업 정책과 연계한 종합적 일자리 정책으로 모두가 바라는 일자리 모바일 완주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은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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