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정엽 예비후보 “놀고먹는 국회의원 퇴출하자”
임정엽 예비후보 “놀고먹는 국회의원 퇴출하자”
  • 이은생
  • 승인 2020.03.18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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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고먹는 국회의원 국민소환제 도입
국회의원도 무노동 무임금 적용해야

 

임정엽 예비후보
임정엽 예비후보

임정엽 완무진장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일하는 국회를 만들기 위해 놀고먹는 국회의원을 퇴출시킬 수 있는 국민소환제를 도입하자는 내용을 골자로 한 각종 공약을 발표했다. 

임 예비후보는 18여야 각 당은 지난 20165월 의원총회를 열고 20대 국회를 일하는 국회로 만들자고 결의를 다졌지만, 20대 국회 법안 처리율은 34%17대 국회 50%, 18대 국회 44%, 19대 국회 42%에 비해 현저히 낮았다고 지적했다.

실제 국회는 20166월부터 20199월까지 총 579일 동안 25번의 임시국회를 열었지만, 본회의가 열린 일수는 78일로 13.5%에 불과했다.

345, 359, 361, 366, 368회 등 총 136일은 본회의가 단 하루도 열리지 못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임 예비후보는 놀고먹는 국회의원 퇴출국회의원 국민소환제 도입, 국회의원 무노동 무임금원칙 적용, 막말 국회의원 퇴출하는 국민 배심원제도입, 상시국회를 추진하겠다고 공약했다. 

임 예비후보는 20대 국회에서 2·월과 4월, 6월, 8월 임시국회 중 본회의가 단 한 번도 열리지 않은 사례가 무려 다섯차례나 있었다매월 임시국회를 열도록 의무화하는 법안을 발의해 21대 국회를 진짜 일하는 국회를 만들고 싶다고 강조했다.

/이은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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