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은 지난 16일부터 사회복무요원을 약국에 투입해 마스크 판매를 지원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공적마스크 판매 지원에 나서는 사회복무요원은 일손이 가장 필요한 시간에 약국에서 근무를 하며 마스크 소분포장, 구매대기 번호표 배부, 질서유지 등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 9일부터 시행된 마스크 5부제는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라 지정된 요일에 마스크를 살 수 있는 제도로, 해당 요일에 1인당 2매를 구매할 수 있다.
이동열 재난안전과장은 “도움이 필요한 약국은 최대한 지원할 것이다”며 “공적마스크 지급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은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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