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자봉센터, 일회용마스크 제작 보급
남원시자봉센터, 일회용마스크 제작 보급
  • 이정한
  • 승인 2020.03.17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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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자원봉사센터(센터장 양경님)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지난 16일부터 1주일간 피해지역 및 취약계층을 위해 일회용 마스크 1,250개 제작에 나섰다.

17일 남원시 자봉센터에 따르면 비말로 인한 ‘코로나 19’의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마스크의 필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커진 가운데 정부에서 마스크 5부제를 시행하는 등 마스크 수급 안정화에 나섰으나, 마스크 부족 사태는 지속되고 있다. 

이에 남원시 자봉센터는 취약계층의 안전을 위해 봉사단체인 ‘사나래봉사단’과 ‘신바람건강체조봉사단’의 적극적인 참여로 마스크 제작에 돌입했다.

제작된 마스크는 마스크 구입에 어려움이 있는 저소득층, 소외계층, 사회복지시설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우선적으로 배부할 예정이다.

양경님 센터장은 "어려운 시기에 재능기부 자원봉사에 나선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온정을 담은 마스크가 취약계층의 안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정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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