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상관면 주민자치위, 방역 활동 나서
완주군 상관면 주민자치위, 방역 활동 나서
  • 이은생
  • 승인 2020.03.17 14: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승강장·공원·아파트 상가 등 다중이용시설 소독

완주군 상관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기몽)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지역 내 상가와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17일 상관면에 따르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코로나19의 선제적인 예방차원에서 최근 버스승강장, 공원, 아파트 상가 등 평소 주민들이 많이 찾는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꼼꼼한 방역활동을 전개했다.

상관면 또한 2개조의 방역반을 별도로 구성해 어린이집, 사회복지시설, 병원, 요양원 등 18개의 집단시설과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연일 방역활동을 실시하는 등 코로나19 확산저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기몽 자치위원회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면민들이 불안해하는 상황에서 이번 방역활동이 면민들의 불안감을 덜고 쾌적한 환경을 만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순덕 면장은 모두가 어렵고 힘든 시기에 적극적으로 감염병 극복을 위해 방역활동을 진행해주신 주민자치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면에서도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방역활동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은생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