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체육회. 생활체육 종목 발전 간담회 개최
정읍시체육회. 생활체육 종목 발전 간담회 개최
  • 하재훈
  • 승인 2020.03.17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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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체육회는 23개 읍·면·동 체육회와 40개의 생활체육 종목별 집행부를 대상으로 생활체육 발전과 체육회의 방향을 도모하기 위해 17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상평동 국민체육센터 내 정읍시체육회 사무실에서는 강광 회장과 손한수 사무국장을 비롯, 정읍시야구소프트볼협회 임원들이 참석해 야구발전과 방향을 논의했다.

강 회장은 “민선초대 체육회장으로써 각 생활체육 종목별 특이성을 먼저 알고 밀접하게 관심을 가져야 한층 더 발전 할 수 있다”며 간담회 소신을 밝혔다.

이어 “생활체육 시설 여건이 충족 활성화되면 전국대회나 전지훈련 등 체류형 스포츠를 유치해 사계절 관광과 지역 경제 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다”며 “관계기관과 협력해 시설이 필요한 종목을 활성화해 전국 제일의 스포츠 메카로 거듭 나겠다”고 말했다.

야구협회 관계자는 “생활체육 다른 종목도 중요하지만 지역내 유소년부터 중,고등학교까지 엘리트를 육성하는 종목에 관심을 가져 지역인재가 스포츠 스타로 거듭날 수 있게 지속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또 “구기 종목의 전국대회 유치는 체류형 스포츠 유형으로 지역 경제에 큰 힘이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이에 강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각 지역에 개최 예정이던 어르신 생활 체육대회(9개 종목),면민의 날 체육행사와 5월 개최되는 제57회 도민체전이 하반기로 순연된다"고 밝혔다.

앞서 체육회는 지난 16일 동부권역 체육회장들과 간담회를 갖고, 애로사항과 연기된 체육행사 준비를 철저히 하는 등 면민의 건강, 화합을 위해 지역 발전과 정읍시 체육발전에 전력을 다하자고 결의한바 있다.

/하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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