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서신동 "우리 지역은 안전합니다"
전주시 서신동 "우리 지역은 안전합니다"
  • 김주형
  • 승인 2020.03.15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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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위기 극복 위해 '청정거리 서신동 만들기' 동분서주

 

전주시 완산구 서신동은 12일 가칭 ‘청정거리 서신동 만들기 상가주’ 33명과 코로나19로 엄청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골목 상권을 되살리기 위해 ‘청정거리 서신동 만들기“에 총력을 다 하기로 했다.

청정거리 서신동 만들기 상가주 대표 강민영씨와 상가주 10여명은 최근 방역복을 입고 서신천변로 뚜레주르부터 옛촌막걸리에 이르는 골목골목을 구석구석 소독하고, 상가 안 까지도 세밀하게 소독하는 등 상가살리기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강민영 청정거리 만들기 대표는 "서신동민, 완산구민, 전주시민 모두가 믿고 다시 찾을 수 있는 청정거리 서신동이 될 때까지 상가주들이 똘똘뭉쳐 소독도 하고 서비스 품질도 높이는 노력을 지속하겠다"며 시민들의 응원과 서신동 청정거리 방문을 호소했다.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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