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의회, 딸기농가 돕기 나섰다
전주시의회, 딸기농가 돕기 나섰다
  • 김주형
  • 승인 2020.03.15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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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 겪는 농가와 함께하자" 딸기 사기 운동 동참

코로나19 피해를 입고 있는 딸기 농가들을 돕기 위해 전주시의회기 나섰다.

전주시의회는 지난 13일 시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이 코로나19 때문에 농사를 지어놓고도 딸기를 판매하지 못하는 농가들을 돕기 위해 북전주농협(조합장 이우광)과 전주시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 이승진)의 도움을 받아 딸기 125상자(100만원 상당)를 구매했다.

박병술 의장은 "코로나19 라는 국가적 재난상황에서 위축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들을 돕기 위해 딸기구매 행사를 갖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착한소비운동이 확대되고 시민 모두가 동참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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