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경력단절 여성들의 직업능력 개발을 통한 취업지원을 위해 다음달 1일부터 무료 직업교육훈련 과정을 개설·운영한다.
김제여성새일센터는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서 지역사회 및 산업체의 요구에 적합한 여성인력 양성을 위해 매년 직업교육훈련을 하고 있다.
올해는 ▪노인치매예방관리사과정(4.1~6.16) ▪판매서비스전문가과정(6.22~7.17) ▪웹디자인사무원양성과정(4.28~7.9) ▪한식전문조리사양성과정(4.13~6.25)등 4개 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직업교육훈련은 김제시에 거주하는 취업희망 여성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수료 후 취업연계를 지원한다.
직업교육을 수강하고자 하는 여성들은 구비서류 (참가신청서. 이력서. 증명사진2매. 통장사본)를 준비해 김제새일센터(063-540-4122, 4540)를 방문 접수하면 된다.
김제새일센터는 경력단절 여성의 취업률 제고를 위해 직업교육훈련 뿐만 아니라 여성인턴제, 집단상담 프로그램 등 다양한 취업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또 유관기관과의 네트워크 구성과 협력을 통해 본 교육과정 수료생들을 대상으로 취·창업 및 사후관리지원 서비스 등 취업 및 고용유지에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소연숙 김제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장은 “김제지역 여성들이 직업교육 훈련을 통해 취업에 대한 두려움을 이겨내고 전문기술을 습득함과 동시에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한유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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