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덕진구 송천1동은 12일 나눔 실천에 앞장선 할부지국수(대표 김홍택)에 착한가게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올 2월 개업한 할부지국수 김홍택 대표는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홀로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중식봉사와 착한가게 정기기부를 시작했으며, 함께 운영하는 진가진설렁탕, 미소한우에서도 2018년도부터 현재까지 정기후원 및 중식봉사를 추진함으로써 남다른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착한가게 현판은 매월 3만원 이상 일정액을 기부하여 나눔활동에 동참하는 가게에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현판을 제작·전달함으로써 기부문화 확산을 장려하는 제도로 이렇게 기탁된 성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 지원 및 동네복지사업에 사용된다.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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