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6회 순창군의회 임시회 개회
제156회 순창군의회 임시회 개회
  • 강수창
  • 승인 2008.10.29 14: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순창군의회(의장 양승종)는 29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16일간의 일정으로 제156회 순창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하반기 군정주요사업 실태조사와 순창군 사회단체 보조금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조례안을 포함한 9건의 조례안과 2008년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구성 등을 상정 처리할 계획이다.

양승종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제3회 순창장류축제 및 제1회 구·곡·순·담 백살 잔치의 성공적 개최와 순창장류특구 운영 전국평가 대상 수상 등 공직자를 비롯한 사회단체와 군민여러분의 노고에 감사 드린다”며 “금번에 실시하는 군정주요사업 실태조사는 군에서 역점으로 추진중인 사업현장 사전 점검을 통해 도출된 문제점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기 위함으로 집행부와 의회가 혼연일체가 되어 순창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순창군의회는 접수된 안건을 처리하기 위해 실태조사 특별위원회와 조례심사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협의하고 실태조사특별위원장에 조미경 의원을 선출했으며, 조례심사위원장에 권재철 부의장을 내정했다.

조미경 실태조사 특별위원장은 “2008년도 군정주요사업이 계획대로 추진되고 있는지 세밀하고 면밀한 현장조사를 실시해 모범·우수 사업에 대해서는 확대 보급하고 미비한 부분은 지역주민의 폭넓은 의견수렴을 통한 대안제시와 집행기관의 특별한 대책강구를 요구하는 등 실태조사가 내실있게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굳은 의지를 밝혔다.

또, 조례심사위원장에 내정된 권재철 부의장은 “이번 조례안은 군민의 생활과 밀접한 사항인 만큼 심도있게 심사해 차별없이 적용되는 자치법규 제·개정을 통해서 군민이 고루 잘살 수 있는 고장을 만들어가는 데 역점을 두고 위원장 직무를 수행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순창=강수창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