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에서 떠도는 전북지역 신천지 명단, 전라북도와 관련없다"
"온라인에서 떠도는 전북지역 신천지 명단, 전라북도와 관련없다"
  • 고병권
  • 승인 2020.02.28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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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도, 입수한 신천지 명단 전담공무원 통해 철저히 관리
- 신천지 명단 코로나19 예방업무 활용 후 폐기 예정

"온라인상에 떠돌고 있는 신천지 명단은 전라북도와 관련이 없다."

전라북도는 28일 도내 온라인상 전북지역 신천지 명단이라고 유포되고 있는 자료는 전라북도와는 아무 관계가 없다는 공식 입장을 밝혔다.

전북도는 현재 코로나19 예방업무를 위해 중앙방역대책본부에서 전달받은 신천지 명단은 보안 확약서를 작성한 전담 공무원에 한해서 관리 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또 개인정보에 대한 보안유지를 위해서 공식적으로 입수된 명단을 코로나19 방역 업무에만 활용하고 그 누구에게도 명단의 유무선 유출을 금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전북도는 공식적으로 입수된 명단에 대해서는 코로나19 예방업무에만 활용하고 즉시 폐기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고병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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