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익산시 갑 선거구 대안신당 고상진 예비후보가 페어플레이 정신이 깃든 정책선거를 강조하고 나섰다.
고상진 예비후보는 27일 익산시청 브리핑 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오르지 페어플레이 정신의 정책과 공약으로 정정당당하게 경쟁할 것을 다짐한다”고 밝혔다.
고 후보는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일부 후보자들이 당선이라는 지상목표를 위해 방대한 조직을 운영하며 막대한 비용을 지출하기도 한다”면서 “자신은 이번 선거에서 절대로 돈 선거, 조직선거를 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그는 이어 “돈 선거, 조직선거 풍토는 젊은 신인들의 정치입문을 막는 가장 큰 장벽으로 작용한다”며 “정책과 공약으로 선거를 치르는 공정 경쟁 풍토를 정착시켜 20, 30대 젊은이들도 현실정치에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역설했다.
고 후보는 그러면서 정치신인인 자신은 이 같은 페어플레이 선거에 적극 나설 것임을 강조, “공직선거법을 철저히 준수하고 불법적인 후원금이나 정치자금을 수수하지 않는 것은 물론 법정선거비용 이외의 지출은 절대로 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소재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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