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지역 제조기업에 기업성장 지원금을 최대 2천만원까지 지원한다.
시 고용위기종합지원센터는 내달 20일까지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군산 고용위기지역 중소기업 수요맞춤형 지원사업’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고용역량, 매출, 기술력 등이 우수한 관내 제조기업을 발굴해 기업별 최대 2천만원으로 총 1억6천여만원 규모의 기업성장지원금을 지원한다.
수혜기업 선정방법은 사전 서류심사, 현장평가 및 점검 후 선정평가위원회를 통해 13개사를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된 기업에는 컨설팅, 제품개발, 사업화, 마케팅, 지식재산권 등 기업이 필요로 하는 분야에 기업성장지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자격 조건은 사업공고일 현재 군산시에 사업장을 두고 있으면서, 종사자 5인 이상, 2020년 올해 2~4명 이상 신규채용 또는 예정인 기업이어야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체는 군산 고용위기 종합지원센터(063-450-1324)로 문의하면 된다.
/박상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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