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새마을금고, 제67차 정기총회 '성료'
순창새마을금고, 제67차 정기총회 '성료'
  • 최광일 기자
  • 승인 2020.02.24 15: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2일 비상근감사...조미경, 고진숙 당선

순창새마을금고 제66차 정기총회가 지난 22일 향토회관에서 황숙주 순창군수를 비롯, 내외빈, 회원 638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정기총회는 의안심의와 회원들의 동의안 제출로 2019년도 사업결산과 이익잉여금 처분의 안을 처리했다.

이어서 2020년도 사업계획과 예산 승인의 안, 임원선거규약 일부 개정의 안이 원안대로 가결됐다. 또한 이번 총회에는 비상근 감사의 임기만료에 따른 임원 선임안이 상정됐다.

이에 비상근감사에 조미경, 고진숙 후보 2명이 입후보해 새마을금고 정관과 임원선거규약에 따라 임원의 후보가 정수 이내로 등록돼 총회에 참석한 회원 만장일치로 당선됐다.

순창새마을금고는 2019년말 기준 자산 915억원을 달성했다.

2019년 결산결과 법인세 차감 후 당기순이익이 2억2,900여만원이 발생해 회원들에게 배당률 2.5%를 지급했다. 배당금은 3월말까지 현금배당으로 지급 후 회원이 지정한 지정계좌로 원가배당 된다.

이날 정기총회 폐회선언 후 경품추첨 행사로 김치냉장고, 세탁기, TV 등 총 41명이 푸짐한 경품을 수령해 정기총회 회의장을 뜨겁게 달궜다.

설재천 이사장은 “지난 한해 성원해주신 회원들 덕분에 순창새마을금고가 눈부신 발전을 할 수 있었다"며 "순창새마을금고는 회원님들의 것이라는 것을 잊지 않고 365일 회원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회원 만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광일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