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6회 임실군의회 임시회 폐회
제296회 임실군의회 임시회 폐회
  • 양대혁 기자
  • 승인 2020.02.24 13: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임실군 문화원 육성과 지원 일부개정안 등 안건 처리
- 김왕중 부의장, 코로나19 감염방지 특단대책 마련 촉구

임실군의회(의장 신대용)는 24일 제29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6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군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장애등급제 개편사항 반영을 위한 임실군 문화원 육성과 지원에 관한 조례 등 일부개정조례안을 비롯한 4건의 조례안과 임실 군관리계획(용도지역 변경 및 군계획시설: 공영차고지) 결정(변경) 의견제시의 건, 제7기 임실군 지역보건의료계획 보고의 건 등 총 6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신대용 의장은 "며칠 사이 급격히 늘어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모든 공직자들이 각별한 경각심을 갖고 빈틈없는 업무 추진을 통해 군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해빙기 재난 안전 점검과 철저한 산불 예방 활동은 물론 영농준비가 차질 없이 이뤄질 수 있도록 세심히 배려해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김왕중 부의장은 5분 자유발언 통해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에 대한 심각성을 강조했다.

김 부의장은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예비비 등을 활용해 군민에게 마스크 등 개인 위생용품을 보급하고, 지역내 사회단체 활동을 잠정적으로 연기하거나 중단할 수 있도록 유도해야 한다"면서 "임실군민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양대혁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