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의회, 코로나19 확산 예방 총력
군산시의회, 코로나19 확산 예방 총력
  • 박상만
  • 승인 2020.02.23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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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의회(의장 김경구)는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 감염방지 및 지역 내 피해 최소화를 위해 '한단계 더 촘촘하게'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21일 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 회기 기간 중에 코로나19 상황이 지역사회 감염이라는 새로운 국면에 들어선 가운데 새로운 확진자가 군산을 다녀간 것으로 파악돼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이에 시의회는 군산시의회 차원에서 확산방지를 위해 필요한 지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기로 했다.

또한 시의회는 업무보고시 지장이 없는 범위에서 공무원 최소인원만 참석하도록 하고 보건소 등 코로나19 관련 부서는 탄력적으로 업무보고를 실시할 예정이다.

김경구 의장은 “소강상태로 접어드는 것 같았던 코로나19가 지역사회 감염이라는 새로운 국면을 맞아 장기화 될 수 있는 상황에 있다”며 “시의회는 방역대응 체계가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잘 운영되고 있는지 점검할 뿐 아니라 집행부와 적극적으로 협조해 새로운 방역대응체계를 펼쳐 확산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박상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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