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전북도회 손성덕 회장 연임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전북도회 손성덕 회장 연임
  • 이용원
  • 승인 2020.02.20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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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성덕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전북도회 회장이 연임에 성공했다.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전북도회(회장 손성덕)는 20일 전주 오펠리스에서 김천환 전북개발공사 사장을 비롯해 조인호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상임부회장, 국경욱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 감사 및 대표회원 68명 등 총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 32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19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의 건과, 2020연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 예산 승인의 건에 대해 심의 의결했다.

또한 정기총회에서는 협회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된 회원에게 전북도 도지사 표창 등 회원사 표창장 및 공로패 수여 등 포상이 실시됐다.

특히 이날 총회에서는 제 11대 회장과 임원을 선출했다.

도회 제 11대 회장으로는 진성산업(주) 손성덕 대표이사가 추대돼 제 10대 회장에 이어 연임됐으며, 제 11대 감사로는 (주)가덕 조찬웅 대표이사가 제 10대 감사에 이어 연임됐다.

연임에 성공한 손성덕 회장은 "앞으로 임기 3년간 우리 회원사 여러분 한분 한분 소중한 의견을 청취해 회원사의 경쟁력 강화와 화합을 위한 우리 도회를 만들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 '기계설비법'이 조기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한편 본회와 연계해 품셈 삭감 저지, 실적공사비 폐지 등을 통해 적정공사비 확보에 주력하고 또한 불공정하도급 거래관행을 일소하는 제도를 만들어 회원사들의 경영난 해결을 위해 모든 역량을 다해 우리업계에 닥친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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