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중 익산을 예비후보, 익산발전 7대 공약 제시
김성중 익산을 예비후보, 익산발전 7대 공약 제시
  • 소재완
  • 승인 2020.02.20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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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중 예비후보
민주당 익산을 김성중 예비후보

4‧15총선 익산시 을 선거구에 도전장을 낸 김성중 예비후보가 익산발전을 위한 7대 정책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더불어민주당 김성중 예비후보는 20일 익산시청 브리핑 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7대 실천 전략을 통해 살기 좋아 사람이 모이는 익산을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김 후보는 이날 익산의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공공기관의 지역 유치에 나서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을 익산에 유치할 것이라고 했다.

자동차 자율주행 시범도시 선정과 대형 식물원 조성 등을 추진해 살기 좋은 익산의 미래비전을 제시할 것이라고도 했다.

김 후보는 또 유라시아 철도 중심 교통도시로서의 발판 마련과 함께 청소년‧여성‧어른신을 위한 평생학습센터 건립을 추진, 지역의 경제효과 및 생활체육 여건을 확충할 것이라고 역설했다.

이어 “익산을 농업용 드론산업의 메카로 조성할 것”이라고 밝힌 김 후보는 국가식품클러스터를 활용한 특색 있는 국제식품 문화도시를 육성하고 국립익산문화재연구소 설립을 추진, 고도 익산의 부활에 앞장 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김성중 후보는 이날 ‘익산시 을’ 선거구의 민주당 예비후보 간 정책토론을 제안, 자당 소속인 한병도 후보와의 토론을 재차 요구했다.

/소재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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