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해경, 릴레이 헌혈운동 동참
군산해경, 릴레이 헌혈운동 동참
  • 박상만
  • 승인 2020.02.20 15: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군산해양경찰서(서장 조성철)가 '함께 사는 세상, 힘이 되는 해경'이란 슬로건을 내세우며, 릴레이 헌혈운동에 나섰다.

 20일 군산해경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우려로 혈액 수급에 국가적 비상사태에 힘을 보태고자 헌혈운동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현재 전국적으로 혈액 보유량이 크게 줄어들어 적정 보유량인 5일분을 크게 밑도는 상황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긴급한 수술 지연 등 심각한 문제가 우려되고 있다 .

이에 군산해경은 해양경찰청이 지난 12일 헌혈 릴레이를 시작한 데 이어 부산과 창원, 제주해경 등 소속기관으로서는 12번째로 바통을 이어받아 헌혈에 참여했다.

특히 경비함정과 파출소에 근무하는 현장 직원들도 헌혈 릴레이에 기꺼이 동참하며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 박상만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