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예비후보 "정의로운 진안! 신명나는 진안! 더불어 잘사는 진안"
정종옥(사진) 더불어민주당 진안군수 예비후보가 출마를 공식화했다.
정 예비후보는 20일 진안군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뒤 진안군청 브리핑룸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출마의 변에서 "세 번의 부귀농협 조합장을 하면서 군민들이 어려운 문제를 마주했을 때 함께 헤쳐 가며 끝까지 책임지고 해결해 왔다"면서 "정의로운 진안, 신명나는 진안, 더불어 잘사는 진안을 만들기 위해 진안군수 재선거에 도전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정세균 총리 관련 청문회와 총리 임명까지의 과정 속에서 깨끗한 사람임을 입증했다"며 "군민과 정종옥이 함께 하면 진안군이 달라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호소했다.
아울러, 7대 정책으로 7배가 되는 ‘진안 49프로젝트’를 발표했다.
△농가 기본소득 향상 △권역별 독거노인 공동생활관(실버타운) 건립 운영 △효율적이고 편리한 대중교통 확충 △진안군립도서관 설립 및 청소년 공간 확충 △진안파크골프장 증설 △운일암반일암∼용담호∼천반산∼마이산 연계 종합관광벨트 조성 △공정한 인사시스템 구축 등이다.
/이삼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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