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 선거 중립 및 공직기강 확립 특별 당부
나해수 진안군수 권한대행은 20일 열린 확대 간부회의에서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및 진안군수 재선거를 앞두고 직원들의 선거 중립과 공직기강 확립을 특별 당부했다.
나 권한대행은 공직선거법에 의해 선거일전 60일부터 선거일까지 제한되는 자치단체 행사 개최·후원에 있어 행위 금지사항을 설명하고, 공직자들이 선거 분위기에 흔들리지 않고 소관 업무 추진에 매진해 줄 것을 주문했다.
특히 “최근 직원들의 SNS 활동이 활발한 가운데 △선거관련 게시글에 ‘공유하기’를 클릭하거나 △응원 댓글을 다는 행위 △‘좋아요’를 계속적으로 반복하는 행위 등 무심코 할 수 있는 행위도 공직선거법 위반사례에 해당되므로 각별히 유의하여 공명선거가 이루어 질수 있도록 해 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진안군은 선거기간 중 별도의 감찰반을 편성해 선거 일정에 따라 단계별 감찰활동을 강화해 엄정한 공직기강을 확립한다는 방침이다. /이삼진 기자
저작권자 © 전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