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용진읍 자율방범대(대장 배균섭)가 코로나19 방역 봉사활동을 펼쳐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19일 용진읍은 자율방범대가 지난 18일 지역내 40개 마을 경로당 및 인근 버스정류장,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방역작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용진읍 자율방범대는 현재 50여명의 대원들이 7개조로 편성돼 매일 활동하고 있다.
배균섭 자율방범대장은 “작은 힘이지만 지역사회 감염병 확산 방지에 보탬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은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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