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2019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행안부 표창
완주군, ‘2019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행안부 표창
  • 이은생
  • 승인 2020.02.19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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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이 2019년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모범적으로 실시해 행정안전부 우수기관 표창을 수여받았다.

19일 완주군은 2018년도에 이어 2019년에도 훈련 우수기관에 선정돼, 행안부 우수기관 표창을 수여받았다고 밝혔다.

완주군은 지난해 10, 공장 대형화재 및 유해화학물질 유출 상황을 가상 설정해 완주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기업, 민간단체, 주민이 참여하는 안전한국훈련을 KCC 전주공장에서 실시했다. 당시 신속한 재난대응과 안전한 대피로 5일간의 훈련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또한 협력체계 구축은 물론, 훈련장소 제공에 적극 협력한 KCC전주공장의 오영민 안전과장이 행안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박성일 군수는 훈련에 참여한 KCC전주공장 직원들과 모든 유관기관·기업·단체들이 안전을 위해 실제상황처럼 훈련에 임해줘 좋은 성과가 나올 수 있었다앞으로도 군과 긴밀한 재난대응 협조체계를 유지하면서 으뜸안전도시 완주를 함께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한편 군은 2018년에 이어 2019년에도 훈련 우수기관에 선정되면서 도지사 및 행안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며 재난대응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이은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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