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전북지역본부(본부장 박성일)가 지난 18일 대자인병원(병원장 이병관)을 방문해 꽃 1004다발을 전달했다.
이번 꽃 전달은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현장에서 고생하는 의료진 위로 차원에서 이뤄졌다.
또한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졸업·입학식 등 각종 행사 취소로 판매 감소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한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병관 병원장은 “앞으로도 농협중앙회 전북지역본부과 함께 지역사회 소외된 계층을 위한 사업을 함께 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협중앙회 전북지역본부는 대자인병원과 ‘농업인 행복버스’ 사업을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다.
농업인 행복버스는 의료서비스가 낙후된 농촌지역에 거주하는 농업인 및 농촌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찾아가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은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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