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병도 예비후보, 21대 총선 익산을 출마 공식선언
한병도 예비후보, 21대 총선 익산을 출마 공식선언
  • 소재완
  • 승인 2020.02.19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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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한 변화로 익산 전성시대, 전북 성공시대 열겠다” 다짐
한병도 예비후보
한병도 예비후보

4‧15총선 익산시 을 선거구에 도전장을 낸 한병도 예비후보가 기자회견을 열고 출마를 공식화 했다.

한병도(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는 19일 익산시청 기자실을 찾아 “확실한 변화로 익산의 전성시대, 전북의 성공시대를 열겠다”며 출마를 선언했다.

한 후보는 이날 “대한민국은 지난해 임시정부 수립 100년의 해를 보내고, 올해 새로운 100년을 맞이했다. 새로운 100년을 맞이해 익산도 새로이 도약해야 한다”며 “익산의 ‘확실한 변화’를 바라는 시민 여러분의 열망을 무겁게 받아들이며 이 자리에 섰다”고 출마 이유를 밝혔다.

그는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한 국정 경험을 통해 대한민국이 새 시대로 나아가기 위해 강력한 여당이 필요하다는 것을 절실히 느꼈다”며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철학을 잘 알고, 대통령과 함께 국정에 참여했던 사람으로서 이제 익산에서 그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 후보는 또 ‘공공기관 유치와 고향사랑기부제 도입’, ‘미래 신산업 육성으로 익산의 혁신성장 견인’, ‘만경강 백리길, 영화드라마 스튜디오 유치, 테마파크 등 문화관광 인프라 확충’을 공약으로 제시, 이를 국회와 정부, 지자체에 힘 있게 전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더불어 자신과 관련한 수사는 법정에서 진실을 가릴 것이라고 밝힌 그는 “호남고속철도를 유치하고 KTX역사 이전을 막아냈듯 지역 난제들을 극복해 낼 역량과 에너지가 있다”며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하며 쌓은 국정 경험과 노력이 보태진다면 익산의 도약과 성장에 분명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소재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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