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 돼지고기·꽃 소비촉진 행사 진행
전북농협, 돼지고기·꽃 소비촉진 행사 진행
  • 이용원
  • 승인 2020.02.17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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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농협(본부장 박성일)은 17일 아프리카돼지열병(ASF)과 ‘코로나19’로 시작된 소비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돈, 화훼 농가를 돕기 위해 돼지고기와 꽃 소비촉진 행사를 통합청사에서 진행했다.

최근 ‘코로나19’의 확산으로 각종 모임과 행사 등이 취소되면서 돼지고기와 화훼 가격이 큰 폭의 하락으로 인한 농가의 마음을 덜어 주고자 이번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북인사업무협의회 조합장(16명)이 함께 참석해 국내산 돼지고기(목우촌 제공)로 조리한 불고기 메뉴로 점심을 함께하고, 전북에서 생산된 꽃을 나누며 농가의 어려움을 공유했다.

박성일 본부장은“범 전북농협 임직원이 하나 돼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직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며, “도민들도 전북지역에서 생산되는 돼지고기와 꽃 구입에 동참해 지역경제와 농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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