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년도부터 75세 이상 운전자의 운전면허 갱신주기가 5년에서 3년으로 줄어듦과 동시에 교통안전교육을 반드시 받아야 갱신이 가능하도록 변경되었으나, 1년이 지난 지금도 대상자 대부분은 위 부분에 대해 인지하지 못하고 있다.
위에서 말한 고령운전자 교통안전교육에 대해 간단히 설명하자면 고령운전자의 운전에 필요한 인지기능검사를 목적으로 하는 것으로,
교육대상 의무자는 만 75세 이상 운전자 중 운전면허 갱신기간에 속하는 자, 권장자는 만65세 이상 운전자이다.
교육 내용은 운전에 필요한 인지능력을 측정하고, 신체능력에 맞춘 운전 기법 및 상활별 안전운전 기법을 교육해 줌으로써 고령운전자의 눈높이에 맞는 교육을 2시간 동안 실시한다.
교육신청은 도로교통공단 홈페이지에서 가능하고 인터넷 사용이 익숙하지 않을 시엔 도로교통공단 고객지원센터 (1577-1120)를 통해 사전예약이 가능하다.
해마다 신체 반응이 달라지고 그에 따라 사고 위험성이 커지는 고령운전자 운전! 고령운전자 면허반납제도(1회에 한해 교통카드 10만원 지급)와 교통안전교육을 항시 가까이 하면 운전자도 보행자도 안전한 교통질서 확립의 시작점이 될 것이다.
/완산경찰서 교통관리계 순경 홍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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