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경찰서(서장 임종명)는제 21대 국회의원 선거가 임박함에 따라 선거범죄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수사상황실 운영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사범 단속체제에 14일 돌입했다.
이번 선거상황실 구성은 김대환 수사과장이 총괄하고 총 22명(상황반 10, 수사전담반 12명)으로 편성하여 선거가 종료 될 때까지 24시간 비상단속체제를 유지하며, 선거관련 신고를 접수․처리하는 등 선거업무를 타 업무에 우선하여 전담처리 한다.
또한 김제선거관리위원회 등 유관기관과 핫라인을 구성, 협업체제를 강화하여 우발적인 선거상황에 대한 적극적인 초동조치와 선거사범 발생시 신속한 현장출동 등 선거사범을 조기에 검거 할 수 있는 즉응테세를 유지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날 임종명 경찰서장은 "이번 선거는 총선으로서 지역 세력간 갈등이 많을 것으로 예상하면서 가짜뉴스, 허위사실공표 등 흑색선전 단속에 만전을기하고 경찰은 불필요한 오해 소지가 없도록 정치적 중립을 유지하면서 불법․탈법 선거에 적극 대처하여 올바른 선거문화 정착에 기여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 밝혔다.
/한유승 기자
저작권자 © 전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