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익산 복지시설 2곳에 차량 기증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익산 복지시설 2곳에 차량 기증
  • 소재완
  • 승인 2020.02.14 16: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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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행복나눔마켓‧뱅크 및 영재지역아동센터 각각 차량 1대씩 지원…시설운영 활성화‧이용자 복지서비스 제고 기여 기대
전라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14일 오전 익산시청 광장에서 지역 복시시설 2곳에 대한 차량 기증식을 진행한 가운데 정헌율 익산시장(중앙) 및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에 임하고 있다./사진제공=익산시
전라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14일 오전 익산시청 광장에서 지역 복시시설 2곳에 대한 차량 기증식을 진행한 가운데 정헌율 익산시장(중앙) 및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에 임하고 있다./사진제공=익산시

전라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익산지역 복지시설 2곳에 이용차량 2대를 기증했다.

전라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동수)는 14일 익산시청 광장에서 차량 기증식을 갖고 ‘익산 행복나눔마켓‧뱅크’와 ‘익산 영재지역아동센터’에 각각 1대씩의 차량을 지원했다.

이번에 차량 지원을 받은 ‘익산 행복나눔마켓‧뱅크’는 2019년 전북푸드뱅크‧마켓 기부물품 연합모금 배분사업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냉동탑차를 전달받았다.

‘익산 영재지역아동센터’는 2019년 기획 사회복지서비스차량 지원 사업에 선정돼 12인승 승합차를 지원받았다.

이날 차량을 지원받은 두 시설은 시설운영 활성화와 이용자들의 복지서비스 만족도 제고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감사를 표했다.

전라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동수 회장은 “사회 복지 공동모금회에서는 민간 사회복지시설의 원활한 사업 추진과 이용자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매년 차량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며 “차량 지원이 가능하기까지는 익산시민들의 기부와 나눔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사회복지시설에 차량을 지원해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기부문화가 활성화되고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민관협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소재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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