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 위해 예방 물품 전달
국민연금공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 위해 예방 물품 전달
  • 이용원
  • 승인 2020.02.13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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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공단(이사장 직무대행 박정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2,200만원 상당의 예방 물품을 지원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바이러스에 취약한 노약자 및 저소득 계층이 감염에 대비할 수 있도록 긴급구호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에 공단 본부는 전북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인 한국국토정보공사와 함께 마스크 6,000개와 손세정제 800개를 구입해 사회복지기관과 전북지역 14개 시·군에 설치된 선별진료 의료기관(보건소)에 배포했다.

박정배 직무대행은 “노약자 및 저소득 가정 등 상대적 취약계층에 예방물품을 지원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을 막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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