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천 주차장(쌍다리~시장길), 500여 대 주차 공간 확보 가능
김현철(무소속·사진) 진안군수 예비후보는 13일 진안천 부분 복개사업을 통해 주차공간을 확보하고, 진안광장을 만들어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사업 실시로 진안광장은 주민 문화공간으로서 진안의 새로운 랜드마크화겠다는 의지다.
김 예비후보는 “진안 읍내는 도로가 좁고 주차공간이 매우 부족한 상황이다”며 “전주시가 노송천 등 복개사업을 통해 주차장을 확보했던 것처럼, 진안천(쌍다리~시장길) 주변에도 약 400~500여 면의 주차공간이 생긴다면 주차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이다”고 설명했다.
또한 “진안광장을 만들어 클라이밍, 인라인 등 레저활동과 청소년들의 다양한 문화체험 공간으로 활용하겠다”며 “진안광장은 청소년들의 쉼터는 물론, 전통시장과 연계를 통해 진안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도시재생사업 및 소하천 정비사업을 실시해 국가예산을 확보하고, 하천CCTV 설치와 하천 관리를 통해 진안천을 깨끗하게 관리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 예비후보는 지난 3일 진안군수 재선거에 출마하며 ‘군민을 편안하게, 군정을 든든하게’ 행복진안의 기틀을 마련하고자 ‘진안발전 337공약’을 발표했다. /이삼진 기자
저작권자 © 전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