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의회, 20일 새해 첫 임시회 개회
군산시의회, 20일 새해 첫 임시회 개회
  • 박상만
  • 승인 2020.02.13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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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의회(의장 김경구) 코로나19로 연기됐던  2020년 새해 임시회가 오는 20일부터 9일간의 의정활동에 돌입한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김중신) 이번 224 임시회에서  2020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 군산시 서예진흥 지원에 관한 조례안과 군산시 나무심기 지원 관리 조례안 7건의 부의안건을 상정키로 했다.

시의회는군산의 특성을 감안한 고유한 정책과 비전을 위해 집행부에 보다 구체적인 정책 대안 수립을 요구할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의 복리 향상을 위한 의정활동을 수행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특히 최근 코로나 19 인한 시민들의 불안감을 줄여 나갈 있도록 집행부와 하나가 돼 코로나19 총력 대응체계를 유지함은 물론, 취약계층과 다중이용시설에 감염병 대응 물품이 충분히 지원될 있도록 협력하는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적극적인 대응과 지원을 강구해 나갈 방침이다.

김중신 운영위원장은“올 해를 설계하는 중요한 회기인 만큼,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철저히 살피고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발전적인 의정활동으로 살기 좋은 군산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상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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