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수 재선거, 전춘성-정종옥-고준식 각축
진안군수 재선거, 전춘성-정종옥-고준식 각축
  • 김주형
  • 승인 2020.02.12 06:00
  • 댓글 3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더불어민주당 후보적합도, 전춘성 31.8%, 정종옥 23.9%, 고준식 20.2% '빅3' 형성
- 더민주당 79.3% 압도적인 지지속 가상대결서 무소속 김현철, 이충국 경쟁력 보여
더불어민주당 진안군수 후보 적합도
더불어민주당 진안군수 후보 적합도

 

 

 

 

 

 

 

 

 

진안군수 재선거를 앞두고 입지자들이 잇달아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선거운동에 나서면서 선거전이 뜨거워지고 있다.

이번 진안군수 재선거는 4·15총선과 함께 치러지면서 민주당의 높은 인기를 반증하듯 공천경쟁도 치열하게 진행되고 있다.

민주당에서는 전춘성 전 진안군 행정복지국장, 한수용 민주당 전북도당 노인복지정책특위 위원장, 고준식 민주당 전북도당 부위원장, 정태검 전 전북도의원, 허석준 전 진안의료원 산부인과 과장, 이우규 진안군의원, 정종옥 부귀농협장이 공천 경쟁을 벌이고 있다.

또 김현철 전 전북도의원과 송상모 전 진안군 부군수, 이충국 전 전북도의원이 무소속으로 출마할 예정이다.

이에 전주일보는 두달 앞으로 다가온 진안군수 선거의 예비후보자와 입후보 예정자 등을 대상으로 가상대결과 적합도, 정당지지도 등을 조사했다.

전주일보의 이번 여론조사에서는 민주당이 79.3%의 압도적인 지지율을 보였지만, 후보자에 따라 무소속 후보에 뒤지거나 접전을 펼치는 경우도 있었다.

▲더불어 민주당 후보 적합도

선생님께서는 다음 일곱명 중에서 더불어민주당 진안군수 후보로 누가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하십니까?라는 질문의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는 전춘성 전 진안군 행정복지국장이 31.8%로 1위를 차지했고 정종옥 부귀농협장이 23.9%, 고준식 전북도당 부위원장이 20.2%로 추격하면서 이른바 '빅 3'체제를 구축했다.

이어  허석준 전 진안의료원 산부인과 과장 5.3%, 이우규 진안군의원 5.2%, 한수용 민주당 전북도당 노인복지정책특위 위원장 4.4%, 정태검 전 전북도의원 3.3%로 뒤를 이었다. 적합한 후보 없음은 3.6%, 기타 후보/잘 모름은 2.2%였다.

▲민주당 후보와 무소속 후보 가상대결

'선생님께서는 만약 4월 진안군수 재선거가 다음과 같이 치러진다면 누굴 지지하시겠습니까?'라는 민주당 후보와 무소속 후보 간의 가상대결에 대해서는 다음과 같은 결과가 나왔다.

Q1. 더불어민주당 전춘성 후보와의 가상대결에서는 전 후보가 36.7%의 지지를 얻어 김현철 전 도의원(10.0%), 이충국 전 전북도의원(7.7%), 송상모 전 진안군 부군수(5.0%)를 제쳤다. 기타후보는 24.4%, 지지후보 없음은 10.0%, 잘 모름은 6.2%였다.

Q2. 더불어민주당 한수용 후보와의 가상대결에서는 한 후보가 9.1%의 지지를 받아 11.3%를 기록한 김현철 후보와 9.7%를 받은 이충국 후보와 박빙열세를 보였고, 송상모 후보는 6.5%, 기타후보 37.5%, 지지후보 없음 16.3%, 잘 모름 9.5% 였다.

Q3. 더불어민주당 허석준 후보와의 가상대결에서는 허 후보가 9.4%의 지지를 받아 11.5%를 받은 김현철, 10.8%를 받은 이충국 후보와 오차범위 내에서 열세를 보였다. 송상모 후보는 6.0%를 받았고 기타후보 40.0%, 지지후보 없음 16.0%, 잘 모름 6.3%였다.

Q4. 더불어민주당 고준식 후보와의 가상대결에서는 고 후보가 25.2%의 지지를 받아 11.0%를 받은 김현철, 9.5%를 받은 이충국, 5.9%를 받은 송상모 후보에 앞섰다. 기타후보 28.0%, 지지후보 없음 13.8%, 잘 모름 6.5%였다.

Q5. 더불어민주당 정태검 후보와의 가상대결에서는 정 후보가 7.4%의 지지를 받아 13.4%를 받은 김현철 후보와  9.8%를 받은 이충국 후보에 열세를 보였다. 송상모 후보는 6.3%를 받았고 기타후보 37.4%, 지지후보 없음 19.0%, 잘 모름 6.7%였다.

Q6. 더불어민주당 이우규 후보와의 가상대결에서는 이 후보가 10.5%의 지지를 받아 12.3%의 지지를 받은 김현철 후보와 11.6%를 받은 이충국 후보에 뒤졌다. 송상모 후보는 5.9%를 받았고 기타후보 35.5%, 지지후보 없음 18.5%, 잘 모름 5.9%였다.

Q7. 더불어민주당 정종옥 후보와의 가상대결에서는 정 후보가 29.1%의 지지를 받아 10.4%를 받은 김현철, 8.9%를 받은 이충국, 5.9%를 받은 송상모 후보에 앞섰다. 기타후보 25.7%, 지지후보 없음 15.7%, 잘 모름 4.2%였다.

▲정당 지지도

'어느 정당을 지지하십니까?'라는 질문에는 더불어민주당이 79.3%로 압도적으로 높았고 정의당 6.5%, 자유한국당 4.1% 순이었고 새로운보수당과 대안신당, 바른미래당은 1%대 이하의 지지율을 보였다.
기타정당은 1.8%, 지지하는 정당이 없다는 5.1%, 잘 모름은 1.6%였다.

▲조사방식

이번 조사는 전주일보가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데일리리서치에 의뢰해 실시됐다.

2020년 2월 8일∼2월 9일(2일간) 전북 진안군에 거주하는 만18세 이상 남녀를 대상으로 구조화된 질문지를 통한 자동전화응답 조사법(ARS)으로 조사됐다.

통신사 제공 휴대전화 가상번호 91%와 진안군 유선 RDD 9%를 합한 방식이다.

2020년 1월말 행정안전부 발표 주민등록 인구를 기준으로 지역과 성, 연령별 가중치(셀가중)를 부여했다.

표본수는 765명이며, 응답률은 11.2%이며, 표본오차는 ±3.5%p, 신뢰수준 95%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https://www. nesdc. go.kr)를 참조하면 된다. /이삼진·고병권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3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무노기 2020-02-12 19:48:59
난립된 후보들
의미있는 여론조사인거 같은데..

윤영석 2020-02-12 16:18:18
여론 몰이가 심각한듯한데....

즐건하루 2020-02-12 08:27:35
여론을 만들기 위한 여론일 뿐.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