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덕진구 사랑의울타리 민원봉사팀(팀장 이영춘)은 지역내 어려운 이웃 2세대에 연탄 250장을 구입해 직접 전달하고 위문했다.
이날 연탄배달 봉사는 민원봉사팀 10명의 팀원들이 그동안 십시일반 모은 회비로 매년 추석에는 사회복지시설(전주 사랑의 집)에 화장지, 백미 등 필요물품을 후원하고, 설 전후로 어려운 세대에 연탄을 지원하는 연2회의 정기적인 봉사활동으로 겨울의 막바지에 맞은 꽃샘추위에 조금이나마 이웃의 따스함을 함께 하고자 마련했다.
정은영 회장은 "앞으로도 더 열심히 이웃사랑을 실천해 참된 봉사의 모습을 덕진구 사랑의 울타리가 앞장서서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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