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김제사랑장학재단에 장학금 1억 1,000만원 기탁
전북은행, 김제사랑장학재단에 장학금 1억 1,000만원 기탁
  • 한유승
  • 승인 2020.02.11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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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이 김제사랑장학재단에 지역의 우수인재 양성을 위해 써 달라며 1억1,000만원의 장학금을 11일 기탁했다.

지역 유일의 향토은행인 전북은행은 도민들과 함께 상생하는 은행으로 거듭나기를 추구하고 있으며, 도민에게 신뢰받는 은행, 편리하고 친절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힘써 왔다.

장학기금 금고로 선정된 이후 2011년부터 현재까지 총 18억 5,0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하는가 하면, 직원들의 뜻을 모아 지역 청소년들에게 배움의 희망을 열어주고자 하는 사회 공헌활동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이날 장학금 기탁식에서 이성란 전북은행 부행장은 “김제 지역의 청소년들에게 장래의 큰 꿈을 키워주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장학기금을 기탁하게 됐다.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더 많은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제사랑장학재단 박준배 이사장은 “이 장학기금은 시민의 간절한 염원이자 김제의 희망을 열어가는 장학 사업에 큰 힘이 될 것이다. 앞으로도 김제시의 발전과 인재양성 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 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한유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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