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판쇠전주우족탕(대표 김동우)은 전주시 덕진구 금암1동을 찾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에 따라 지역내 소외된 취약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황사마스크 500매를 기탁했다.
36년째 금암동에서 운영해온 김판쇠 전주우족탕은 매년 명절마다 이웃돕기 성금, 물품 전달 및 어르신이나 ‘밥 굶는 아이 없는 엄마의 밥상’ 사업 등에도 수백명에게 우족탕을 대접하는 등 어려운 이웃에게 끊임없이 나눔의 손길을 펼치고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윤준섭 동장은 “어려운 상황을 같이 극복하고 나누는 따뜻한 마음을 행동으로 직접 실천해줘 감사하다. 전달받은 마스크는 꼭 필요한 분들에게 따뜻한 마음과 함께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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