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차단 공중시설 방역 강화
남원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차단 공중시설 방역 강화
  • 이정한
  • 승인 2020.02.10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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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확진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남원시는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을 강화하고, 선제적 대응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10알 남원시에 따르면 관광지, 공원, 놀이터 등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공중화장실과 시장 방역소독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각 경로당과 주민센터, 공공기관 등에 손소독제를 비치해 시민의 불안감 해소와 예방 활동에도 주력하고 있다.

이순례 보건소장은 "철저한 방역소독을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으로부터 안전한 남원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시민들도 30초 이상 비누로 손씻기와 입과 코를 옷소매로 가리고 하는 기침예절, 호흡기 유증상자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관리를 철저히 하고, 해외 방문 후 14일 이내에 발열 또는 호흡기 증상(기침, 인후통 등) 발생 시 의료기관 방문 전 반드시 보건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직통 상담 전화(☎ 063-625-1339)로 먼저 상담할 것"을 당부했다. /이정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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