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승 후보 "남원 공공의대 2022년 개원 목표로 추진"
박희승 후보 "남원 공공의대 2022년 개원 목표로 추진"
  • 고주영
  • 승인 2020.02.09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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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되면 가장 먼저 이 현안 챙길 것"

더불어민주당 박희승 예비후보(남원·임실·순창)는 최근 법안통과 여론이 거센 ‘국립공공의료대학원’을 “2022년 개원을 목표로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박 후보는 9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경선과 총선에서 승리하여, 집권 여당의 능력 있는 일꾼으로 공공의대법(안)을 반드시 통과시키겠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지난해 국회를 통과할 예정이었던 공공의대 법안은 야당 등원거부 등 외적 요인으로 법안 통과가 늦어지고 있는 것”이라며 “국회의원이 되면 가장 먼저 이 현안을 가장 챙길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후보는 “최근 급증하고 있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 등 중증 질환의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서는 중·장기 의료인력의 확충이 시급한 상황”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남원에 들어설 공공의대는 지역은 물론 국가적으로 필요한 의료전문인력을 양성, 확충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한편 2018년 국립공공보건의료대학 설립·운영에 관한 법률(안)이 국회에 상정됐으나, 아직 상임위에 계류 중이다. /서울=고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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