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중앙회 전북지부(이문규 본부장)는 최근 중국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노출되기 쉬운 청소년의 예방 차원에서 전주용소중학교(김채균 교장)를 방문해 전교생을 대상으로 신협 어부바 마스크를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전북신협과 전주용소중학교는 2018년부터 청소년 금융교육 협약을 통해 해마다 올바른 금융습관을 기를 수 있는 금융상식과 직업체험 및 금융권 진로 탐색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문규 본부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확산돼 단체활동으로 외부노출이 취약한 청소년의 예방을 위해 마스크를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위해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신협은 지난해 전주KCC농구단과 사랑의 쌀 전달 및 사랑의 나눔 봉사활동, 행복한 집 프로젝트를 통한 불우 청소년의 주거환경 개선, 따뜻한 애(愛)너지 나눔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올해 1월 순창지역 한방의료봉사를 통해 지역사회 따뜻한 나눔을 펼치고 있다. /이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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