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기전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올해 지역사회와 연계한 사업으로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서기로 했다.
5일 기전대 산학협력단에 따르면 그동안 고용노동부, 지자체 등과 함께 지역 일자리 창출 및 취·창업을 위한 교육사업을 수행해 왔다.
해당 사업으로는 전라북도 커플링 사업을 비롯해 무주군 로컬 JOB센터, 장수군 로컬 JOB센터, 전주시 문화관광형 창업선도사업, 부안군 관광산업 연계형 창업지원사업 등이 있다.
올해는 지난해 성과에 따라 동일한 사업을 확대해 추진한다. 다만 부안군의 경우 지난해 사업결과 환류를 통해‘부안군 청년 및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생활혁신형 창업/창직(새로운 직업 개발)지원 사업’으로 진행하게 됐다.
기전대는 지역사회와 연계한 사업을 통해 4차 산업혁명중심 교육, 지역과 함께 살아가는 지역사회 공헌 프로젝트(봉사활동) 등 시너지 효과를 내기 위해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조덕현 산학협력단 단장은“지역 대학에 대한 사회적 역할이 요구되고 있다”면서 “우리 대학은 지역과 연계한 산학협력과 함께 재학생들의 취업역량 또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정해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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