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장류 소공인특화지원센터,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수상
순창장류 소공인특화지원센터,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수상
  • 이용원
  • 승인 2020.02.03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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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조지훈)은 순창장류 소공인특화지원센터가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최한 '2019년 소공인특화지원센터 성과평가'에서 우수 평가를 받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2019년 소공인특화지원센터 34개 기관을 대상으로 운영성과, 매출성과, 고용성과, 만족도, 사업관리, 사업역량 등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순창장류 소공인특화지원센터는 순창군과 협력사업으로 2016년도 중소벤처기업부의 소공인특화 지원사업에 응모 선정돼 2016년 11월부터 4년간 설치 운영하면서 순창지역 장류소공인의 경쟁력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설치 후 4년간 주요 추진실적으로는 경영교육 47회 893명, 전문가컨설팅 111회, 노후 작업장/판매장 환경개선 54업체, 현대적 감각의 브랜드패키지 고도화 사업 231업체, 경영마케팅활성화 지원 79업체, 온오프라인 판촉지원 64업체를 지원해 소공인의 경쟁력과 매출향상을 도모하고, 한국 장류의 명품화 실현과 확대 기반마련과 함께 2019년 정부에서 추진하는 백년(명문)소공인을 3업체 발굴했다.

조지훈 원장은 “올해 순창장류 소공인특화지원센터 운영을 통해 순창장류 집적지 소공인의 성장과 더불어 한국 전통장류의 계승과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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