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장애인체육회(회장 송하진)는 대한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하는 '2019년 장애인생활체육지원 사업 평가'에서 우수 시도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시·도별 장애인 생활체육 평가는 5개(사업, 현장, 행정, 정책반영, 위원회)분야별로 점수를 매겨 이를 합산해 이뤄졌다.
도장애인체육회는 현장평가 및 행정평가, 정책반영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충남, 광주, 경남, 경기도와 함께 우수 시도로 선정됐다.
우수평가를 받은 상위 5개 시도는 올해 생활체육기금 사업으로 약 1억 9,00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 받을 예정이다.
노경일 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이번 성과로 우리도가 7년 연속 우수 시도 선정으로 생활체육 분야 최고 수준임을 입증했다”며“올해도 시군지회와 협력해 지역의 많은 장애인들이 생활체육에 더욱 활발하게 참여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고병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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