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교육청,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 326명 정기인사 단행
전북도교육청,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 326명 정기인사 단행
  • 정해은 기자
  • 승인 2020.02.03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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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교육청이 유··중등 교(), (), 수석교사, 교육전문직원 326명에 대한 정기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서 다음 달 1일자로 승진·전직·중임·전보·퇴직하는 326명은 교()장 및 교()260명을 비롯해 수석교사 8, 교육적문직원 58명이다.

인사 내용은 교장승진 29명과 교감승진 38, 원장승진 2, 원감승진 9명을 비롯해 교장·원장 전직 및 중임 49, 교장전보 28, 원장전보 1, 공모교장 11, 임기만료 공모교장의 교장 임용 5, 교감전보 39, 원감전보 1명 등이다.

정년퇴직의 경우 교장 26명과 교감 2, 장학관 1명이며, 교장·교감·전문직원의 명예퇴직은 16명이다.

전주교육지원청 교육장에는 하영민 도교육청 학교교육과장이 임명됐다. 임실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무연 회현중학교 교장, 학생수련원장에는 강석관 도교육청 교원인사과 과장이 각각 발령됐다.

도교육청은 특히 교육전문직원 인사에서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가 교육지원청으로 이관됨에 따라 전주, 군산, 익산에 장학사 3명을 증원 임용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공정하고 투명한 능력중심의 인사를 통해 인사행정의 신뢰를 강화하고, 학교현장을 지원하는 것에 주안점을 뒀다면서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학교혁신을 적극 지원함으로써 행복한 교육공동체를 만들고자 하는 김승환 교육감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말했다.

이번 정기인사 임명장 수여식은 오는 17일 전라북도교육청 2층 대강당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정해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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