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조지훈)은 지난달 29일 전주 라루체 별관에서 ‘2019 소기업 혁신역량 강화사업’의 성과발표회를 참여기업 및 사업관계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지난해 진행된 사업과제 수행에 따른 각 협업기관과 참여기업의 사업 결과물을 전시·홍보해 성과를 공유하고, 산학연 협력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아이디어 교류의 장으로 운영됐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우수사례 발표 및 유공자 표창도 진행됐다.
조지훈 원장은 “최근 몇 년간 경제가 좋지 않은 상황에서도 도내 소기업의 끊임없는 노력 덕분에 경제 규모가 커지고 고용인원이 늘어났다”며, “소기업의 기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사업을 더욱 확충해 기술발전을 통한 소득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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