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신종 코로나’ 의심환자 2명 ‘음성’ 판정
군산, '신종 코로나’ 의심환자 2명 ‘음성’ 판정
  • 박상만
  • 승인 2020.01.29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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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세가 의심됐던 30대 남성 A씨와 60대 여성 B씨가 검사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29일 오후 군산시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의심환자로 신고 됐던 30대 남성 A씨와 60대 여성 B씨의 검사를 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

A씨는 지난해 11월 중순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 업무차 방문 후 지난 22일 귀국한 뒤 28일 발열이 나고 기침 등 호흡기 증세를 보여 국가지정격리병상인 전북대병원 음압격리병실에 입원해 검사를 받았으나 검사결과 음성판정을 받았다.

B씨 역시 아들 C씨와 함께 중국 우한시에 거주하다 설 명절을 맞아 한국에 함께 방문했다

B씨는 5일 전부터 열이 나고 3일전 기침 가래 증상으로 전북도청에 신고돼 의사환자로 분류한 후 선별진료소인 군산의료원에서 검체 채취등 검사를 받았으나 모두 이상이 없는 것으로 격리가 해제됐다./박상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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