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선정심의위원회 개최
김제시 요촌동(동장 송해숙)은 29일 농기계 지원사업 대상자 선정심의위원회를 열고 농기계 지원이 필요한 10개 농가를 올해 지원 대상자로 확정했다.
요촌동은 1월 중순 올해 소형농기계 지원사업’에 대해 주민들에게 홍보하고 13건의 신청서를 접수한 후 29일 요촌동행정복지센터내 동장실에서 농기계 지원사업 대상자 선정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6명으로 구성된 위원들은 신청 농가의 영농규모, 연령, 타 보조사업 수혜 여부 등 6개 항목의 심사기준에 따라 심도있게 검토 후 배점을 하고 점수가 높은 순으로 10농가를 선정 했는데 선정된 농가는 영농기 전소형농기계 공급으로 농가들의 영농편익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송해숙 요촌동장은 “갈수록 심해지는 농촌의 고령화와 노동력 부족인 상황에서 많은 농가들에게 농기계를 지원해야 하나 동 배정량이 있기 때문에 탈락하신 농가에 미안함이 따르지만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에 따라 적격자를 선정했다" 고 설명했다. /한유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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