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가 도내 취약계층과 청소년 및 지역주민들에게 산림복지 서비스를 제공했다.
전북대는 국립대학육성사업 일환으로‘대학과 지역사회의 어울림’숲체험 교육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숲체험 교육은 현장실습 위주로 비누 만들기와 서각체험, 가족티 만들기, 목공체험, 에코백 만들기, 생태탐방 등 대상별 맞춤형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준비됐다.
체험 교육은‘전북대 캠퍼스수목원’과 부안의 내변산에 위치한 방대한 학술림 자원 등이 활용됐다.
전북대는 지난 2004년부터 산주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산림문화교실을 열어 지난 2016년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의 숲체험 교육 사업에 선정, 매년 교육을 진행했다./정해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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