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음식점 위생등급제 컨설팅 희망업소 모집
무주군, 음식점 위생등급제 컨설팅 희망업소 모집
  • 박찬
  • 승인 2020.01.28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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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은 오는 2월 말까지 음식점 위생등급제 컨설팅 희망업소 5곳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대상은 지역내 일반 · 휴게음식점과 제과점 등지이다. 신규 업소와 모범 · 향토음식점, 음식점 위생등급 지정 희망업소를 우선순위로 해 선정할 계획이다.

컨설팅은 3월부터 7월까지 5개월간이다. 제도에 관한 이해교육을 비롯해 업소별 현장 방문 맞춤형 위생관리 교육, 식중독 예방관리 요령, 고객응대 친절서비스 교육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음식점의 위생관리 수준을 평가해 위생등급(좋음, 우수, 매우 우수)을 지정하는 제도이다. 위생등급제 지정 업소가 되면 지정기간 중 출입 검사 수거 등 절차 면제와 상수도 요금 30% 지원(별도 계량기 설치), 그리고 손 소독제 등 각종 위생용품을 지원받을 수 있다.

군 환경위생과 김여령 위생관리팀장은 "현재 무주군에서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 업소는 3, 신청업소는 9이라며 많은 음식점들이 관련 제도에 대해서 알고 동참할 수 있도록 방문은 물론, 홈페이지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홍보활동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무주군 지역내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 업소는 설천면 도약카페(매우 우수), 무주읍 고솜(우수), 강나루(좋음)이다. 이외 모범음식점은 25, 향토음식(어죽, 산채비빔밥, 표고버섯국밥)점은 3곳이다. /박 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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